보훈처, 애국지사 등 66명 포상안중근 의사의 동지로, 일제강점기 무장독립운동을 이끈 조응순(1885∼미상)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훈장을 받는다.

국가보훈처는 17일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러시아령 연해주에서 안 의사와 함께 단지(斷指)동맹을 맺고 한국의용군 결사대장으로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른 조 선생 등 66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상별로는건국훈장 46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11명이다.

조 선생은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는다.

포상은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후손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