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1월 둘째 주말 관객 점령에 나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는 전날 7만 9000여 명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389만 6200여 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죽음의 여신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침략하고, 세상은 모든 것의 종말 '라그나로크'의 위기에 처한 상황, 헬라에게 자신의 망치마저 파괴당한 토르가 어벤져스 동료인 헐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등이 주연배우로 활약했다.

지난달 25일 국내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7일, 8일, '부라더'에게 1위 자리를 뺏긴 후 9일 탈환,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기간 '해피 데스데이'는 관객 7만 3100여 명(누적 관객 16만 7500여 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부라더'는 관객 6만 200여 명(누적 관객 103만 5400여 명), '미옥'은 관객 4만 900여 명(누적 관객 9만 4200여 명), '범죄도시'는 관객 3만 6700여 명(누적 관객 654만여 명)을 기록하며 '해피 데스데이'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