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하백의 신부’ 신세경과 임주환의 투샷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윤소아 역으로 걸크러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세경이 극 중 후예 역으로 열연 중인 임주환과 함께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임주환과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훈훈한 두 사람의 투샷에 ‘하백의 신부 2017’ 팬들 역시 반가워했다.

극 중 소아는 반신반인으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후예에게 처음으로 진심을 느끼게 해준 인물이다.

소아가 후예의 어두운 과거를 듣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해온 후예를 비웃은 것을 솔직하게 사과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서 "신대표님은 그렇게 살아오신 것 같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실 것 같다.신대표님의 나무들은 큰 숲을 이룰 겁니다"라고 말해 후예 가슴 속 깊은 곳의 감정을 건드렸다.

이미 한 차례 고백을 거절했고, 신계에서 하백(남주혁)의 위치가 흔들릴 여지를 막기 위해 땅을 팔지 않겠다고 정중히 거절하는 소아의 참사랑은 후예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흔들어놓았다.

이런 상황에 후예가 소아를 향한 집념을 품게 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이 한층 올라가 다음 회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하백의 신부’ 관계자는 "까칠한 듯 하지만 알고 보면 사람의 참 모습을 보고 사려 깊게 대하는 소아의 성격이 시청자들에게 감화를 주고 있다.후예가 왜 소아에게 그토록 반하는지 공감이 된다는 평이 많다.일방적인 삼각관계가 아니라 소아, 하백, 후예 모두의 감정이 살아나는 전개가 펼쳐지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는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신세경과 남주혁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감과 동경을 자아내는 윤소아를 연기하는 신세경의 연기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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