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왼쪽 사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즌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일정으로 시즌2 출연이 불발돼 아쉬움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제작진에게 받은 상을 공개했다.

12일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멜뮤 feat.유미 민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엔 ‘멜론뮤직어워드 2017’에서 받은 ‘앨범상’과 ‘송 라이터(Song Writer)상’, 그리고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수여한 상이 나란히 놓여 있다.

'효리네 민박'이 수여한 트로피에는 ‘아침 밥상’이라고 적혀있다.

"귀하는 '효리네 민박'에서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어렵게 잠을 깨어 단호박 수프, 달걀말이, 달걀프라이, 감자 수프 등의 조식을 민박집의 손님들에게 정성스레 만들어 주었으므로 이 상을 수여함"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문구는 지난 9월 아이유가 발표한 ‘가을 아침의’ 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앞서도 '효리네 민박' 제작진은 아이유의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에 재치있는 화한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효리의 반려동물 구아나와 미미의 이름으로 "야옹야옹야옹", "멍멍멍멍멍"이라는 글귀가 적힌 화환을 보냈던 것.특히 "지은이 누나 팬미팅 축하해(미미)", "지은이 언니 데뷔 9주년 축하해(구아나)"라는 해석까지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