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시즌1 아르바이투생 가수 아이유의 후임으로 소녀시대 멤버 윤아(사진)가 낙점됐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제주 본인들의 집에서 민박을 운영하며 일반인 투숙객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시즌1에는 아이유가 알바생으로 출연해 소탈한 성격과 넘치는 의욕으로 궂은 일을 척척 도맡는 것은 물론이고 익숙하지 않은 집안일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시즌2에 합류하지 못한 상황. 아이유의 빈자리에 윤아가 합류한다고 전해져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우선 윤아는 '효리네민박' PD가 밝힌 아이유 후임의 조건에 부합한다.

마건영 PD는 12월 10일 스타뉴스에 "아이유의 후임은 운전면허증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시즌1 때는 주로 이상순씨가 운전을 해서 기동성이 떨어졌다면 이번에는 운전면허증이 있는 분이 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 윤아는 소녀시대 대표 ‘베스트 드라이버’로 등극,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냈다.

또 앞서 유리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윤아가 요리에 관심을 보이더라"며 "학원까지 다니고 있지만 아직 맛본 적은 없어 검증은 안 됐다"고 말했다.

윤아의 실제 성격은 왈가닥에 발랄, 유쾌, 엉뚱하다고. KBS2 드라마 '총리와 나'에 윤아와 함께 출연했던 이범수는 "윤아가 굉장히 명랑하고 긍정적이고 발랄하다"고 말했다.

운전실력은 물론 요리학원에 다닌 경험과 명랑한 성격까지 '효리네 민박'에 최적화된 윤아. 이에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