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종철 열사가 살았던 하숙집 골목이 '박종철 거리'로 조성됐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오늘(13일) 박 열사의 하숙집이 있던 '대학5길'에 초상과 약력, 추모 동판 등을 설치하고 박종철 거리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13일) 선포식에는 박 열사의 누나와 대학 시절 친구들이 참석했습니다.

박종철 열사는 지난 1987년 새벽 하숙집에서 치안본부 소속 경찰에 연행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받다가 오전 11시 20분쯤 숨을 거뒀습니다.

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