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게임성만큼이나 웅장한 음악으로 ‘파이널 판타지’에 한 축을 담당해온 베테랑이 떠난다.

작곡가 이시모토 타케하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퀘어에닉스 퇴사 소식을 전했다.

99년 ‘성검전설’ 사운드팀의 일원으로 스퀘어에닉스에 합류한 이시모토 타케하루는 이후 20여 년간 수많은 게임 음악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 영식’,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등 ‘파이널 판타지’ 외전을 전담했으며 ‘멋진 이 세계’, ‘킹덤 하츠’ 시리즈 등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이로서 1월 11일 출시된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가 스퀘어에닉스에서 이시모토 타케하루가 참여한 마지막 작품이 됐다.

이시모토 타케하루는 퇴사 이유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진 않았으나 “원만한 퇴사(円満退社)”라며 스퀘어에닉스와 불화는 없다고 못박았다.

또한 향후에는 프리랜서 작곡가로서 보다 폭넓은 영역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시모토 타케하루의 퇴사 소식 전문은 본인 공식 트위터(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스퀘어에닉스 작곡가로 활약한 이시모토 타케하루 (사진출처: 본인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