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 2408억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정책자금은 환경산업의 성장기반 강화 및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국가 환경 보전과 국민환경보건에 기여하고자 환경산업체에 장기·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자금이다.

올해 융자 지원 분야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1284억원 ▲환경개선자금 620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 49억원 등으로 구분된다.

융자신청 접수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1분기 환경정책자금 융자신청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시작된다.

1분기 대출 금리는 연 2.1%가 적용된다.

이번 정책자금 융자사업은 일자리 창출, 해외 수출 증대 등 정부 정책 현안에 부합하는 환경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온라인 융자관리시스템에서 융자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국내 유일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 사업인 환경정책자금 제도가 환경기업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달 8일 광주광역시 르호봇 비즈니스센터에서 '호남권 환경정책자금 설명회'를 열고 2017년 환경정책자금 지원현황 및 2018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사진/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