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임윤아가 '효리네 민박2'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하면서 아이유를 대신할 새 직원을 기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순은 "장작도 팰 줄 알고 운전도 하고"라고 새 직원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윤아는 제작진과 사전인터뷰에서 밀푀유 나베, 찜닭 도미조림 등 요리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하다는 점, 운전면허증과 '효리네 민박' 직원일에 대한 열정까지 드러내며 제작진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9년 전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윤아와 호흡을 맞췄던 이효리는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상순 역시 "일을 잘하고 얼굴도 정말 예쁘다.얼굴이 작아서 9등신 같다.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이상순은 아이유에 대한 흔적을 지우지 못하고 있었다.

바로 휴대폰 배경화면이 이효리와 아이유가 함께 찍은 사진이었던 것. 이효리는 그런 이상순에 대해 "오빠, 이제 배경화면 바꿔. 이제 지은이 없어. 지은이 보내줘"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빠른 태세 전환으로 윤아와 새 셀프 카메라를 찍어 폭소케 했다.

이효리는 "네가 와서 마음이 편하다"며 "아예 생판 모르는 친구가 올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순도 "알지"라고 하자 이효리는 "알긴 뭘 아냐. 본 적 있냐"고 핀잔을 줬다.

이상순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소녀시대를 왜 모르냐"고 호기롭게 얘기했지만 "윤아 성이 뭐야"라는 이효리의 말에 "외자 아니야?"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윤아는 '효리네 민박' 직원으로 활동하기 위해 와플 기계까지 챙겨오는 등 남다른 면모를 뽐냈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8.0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 역대 최고 첫 방송 시청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