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역 인근에… 업체 6곳 입주 / 구, 2년 동안 경영 컨설팅 도와서울 서대문구는 가좌역 인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1층에 청년창업공간인 ‘가좌청년상가’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경제마을센터 개소 뒤 1층은 상가로 활용하기 위해 비어 있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익을 얻는 것보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 서대문구와 청년창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좌청년상가는 총면적 278㎡로, 25∼58㎡의 점포 6개로 구성돼 있다.

현재 △금의자(디자인 한복) △딩크빌런(피규어 석고방향제) △삐삐롱스(수제 간식) △마노컴퍼니(사회정서 공감교육) △모두막(소셜 다이닝) △로렌츠(반려동물 간식) 등 청년 창업 업체 6곳이 입주해 있다.

점포 계약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2년까지 더 연장할 수 있다.

구는 점포 내부 외부 인테리어와 임대보증금의 50%를, LH는 팀마다 1000만원의 창업자금(임대보증금과 임차료)을 지원한다.

구는 창업준비기, 초기창업기, 성장기 등 사업 단계에 맞춰 입주 업체들에게 2년 동안 경영 컨설팅을 해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가좌청년상가에서 창업기반을 다진 청년들이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가치를 구현하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하는 기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나 기자 y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