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가 분노를 참지 못했다.

프랑스 파리생제르망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 1차전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시작은 좋았다.

전반 33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아드리앙 라비오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두 골, 마르셀루에 한 골을 내주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 아쉬운 역전패가 네이마르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경기후 드레싱룸에서 격노했다고 한다.

동료에 거칠게 반응했고 2차전에서 동점을 만들기란 쉽지 않음을 강조했다고 한다.

에머리 파리생제르망 감독도 결과에 아쉬워하긴 마찬가지다.

경기후 에머리 감독은 "1-1 상황에서 심판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나왔다.레알에는 관대했고 우리는 엄격했다.사소한 판정들이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이런 결과를 받을 경기는 절대 아니었다.심판이 공정했다면 우리가 비기거나 이길 수도 있었을 것"이라 토로했다.

2차전은 다음달 7일 파리 안방에서 열린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파리생제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