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현지 시간 16일 직원들의 성매매 스캔들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진상조사 권한을 갖는 독립적인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니 비야니마 옥스팜 인터내셔널 대표는 BBC방송과 인터뷰에서 아이티 등에서 일어난 일들은 우리를 몇 년간 수치스럽게 할 오점이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조직원으로부터 피해를 본 이들이 관련 사실을 알려주기를 바라며 직원들의 비행을 막기 위한 활동 예산을 지금의 세 배인 100만 파운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원들을 상대로 한 관련 교육 투자도 두 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