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최희서가 재능기부로 훈훈함을 안겼다.

배우 최희서가 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제작된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 영상의 일본어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최희서는 영화 ‘동주’ 및 ‘박열’에서 일본어 연기를 펼쳐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7년 신인여우상을 휩쓴바 있다.

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유튜브에 먼저 올라 갔으며, 현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널리 전파되고 있다.

이번 영상의 주 내용은 안중근 의사가 받은 재판의 의의와 사형 선고를 받은 이후 생을 마감할때 까지의 모습, 뤼순 감옥 간수와의 일화 및 안중근에 대한 전 세계의 평가를 상세히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한국홍보단 측은 "일본 아베총리 및 관방장관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는 망언을 일삼고, 또한 일본측에서 제작된 안중근 관련 잘못된 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아 일본인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나라마다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전 세계 젊은층에게도 안중근을 소개하고자 영어영상도 함께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희서는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넘어 세계 평화를 향한 안중근 의사의 염원이 널리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음에 임했다.많은 일본인 시청자분들께서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희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한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워바디’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더불어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OCN ‘미스트리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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