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세계랭킹 26위)과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1위)의 맞대결 중계방송이 주목받고 있다.

정현은 16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 위치한 인디언웰스 테니스 가든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 오픈 8강전에서 페더러와 맞선다.

두 선수는 지난 1월 26일 오후 5시 30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처음으로 만나 정현이 기권패한 바 있다.

당시 페더러가 1세트를 6-1로 따내고 2세트도 5-2로 앞선 상황에서 정현이 발바닥 물집을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페더러는 이 대회 2연속 제패와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 중계는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스카이스포츠에서 맡았으며 네이버TV로도 시청 가능하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사진=유튜브 'skySports'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