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과 제도·관행을 뿌리내려야 한다며 국민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게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정부 혁신의 근본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식에서 과거의 부패를 바로잡는 게 다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언론에서 부패한 공직사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며 그럼에도 대한민국이 굳건하게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공무원들의 열정과 헌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공무원에게 요구만 해서는 안 되며, 먼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위법한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 때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다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