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아마존 공격과 무역 전쟁 우려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 현재 3.11% 떨어진 2만3천353.70을 기록하고 있으며, S&P500 지수도 3.2% 하락한 2천556.26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3.51% 내린 6천815.3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마존 때리기와 중국의 대미 무역 보복 조치로 무역전쟁 우려가 커지며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마존 때리기가 계속되면서 5%대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도 트위터에서 아마존 때문에 미국 우편 시스템이 손해를 보고 있고, 소매업체들이 문을 닫고 있다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과 30일에도 "미국 우편 시스템은 아마존 택배를 배달할 때마다 평균 1.5달러씩 손해를 보고 있다"면서 "이런 우편 사기는 중단돼야 하고, 아마존은 진짜 비용과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