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이 제2의 본사 건물을 지을 후보 도시에 대해 실사를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5만 명의 일자리와 50억 달러의 직접 투자가 예상되는 아마존 제2 본사 후보지 공모에는 북미 300여 개 도시가 신청해, 지난 연말 20개로 대상지가 압축된 상태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마존이 최근 시카고와 댈러스, 인디애나폴리스와 워싱턴 D.C. 등 10여 개 도시에 은밀히 실사단을 파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후보 도시 관리들은 검소한 아마존의 정신에 맞춰 성대한 대접을 피하고, 48시간 미만의 시간 동안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한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