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일원에 일찌감치 패류독소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남도는 창원, 통영, 거제, 고성, 남해 지역 24개 지점에서 홍합 등 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서 검출된 패류독소는 0.81~6.17㎎/1kg으로 식품허용기준치(0.8㎎/1kg)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에 따라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 연안,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사량도(상도), 지도, 원문, 수도 연안, 거제시 사등면~대곡리 연안 및 능포 연안, 고성군 외산리~내산리~당동 연안, 남해군 장포~미조 연안 등 사실상 도내 진해만 전 해역을 패류 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