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세월호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고 미수습자의 수습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문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띄웠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비극 이후 온 국민이 생명을 우선 가치로 여기게 되었고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게 될 정도로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사회가 죽음을 바라보며 생명의 존엄함을 되새겨야 하기 때문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문대통령은 또 다시 깊은 슬픔에 빠질 유가족들과 국민앞에서 세월호의 완전한 진실 규명을 다짐한다고 약속했습니다.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대로 미수습자의 수습을 계속해 가족들의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에 세워질 416생명안전공원은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선언하는 대한민국의 소망이 담기게 되는 만큼 안산시민과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바로 세운 세월호도 추모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가족과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생명과 안전이 모든 국민의 가장 고귀한 기본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YTN 채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