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임신 8~9개월의 만삭의 몸으로 방남했다는 보도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16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김여정 부부장이 3월말~ 4월초 사이에 출산한 것으로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다'보도에 대해 질문이 있자 이같이 반응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직원들이 평양에 상주하며 북미정상회담 사안을 조율중'이라는 보도,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보다 미국의 단독 사찰을 선호한다'는 보도 관련해서도 "내용을 모른다.확인하기도 어렵다"고 말을 피했다.

이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의원이 '드루킹' 김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는 보도 역시, "내용을 모른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