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온라인 신작 '피파온라인4'가 오늘(17일)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이 시장에 나온다는 것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를 처음 공개하면서 월드컵 시즌을 노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5일 시작한 '피파온라인4'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직전까지 모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의 사전등록자는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부산광역시(346만707명)와 광주광역시(146만972명) 인구를 합친 수보다 많다.

'피파온라인4' 사전등록은 최근 국내시장에 나온 PC온라인게임 신작 중 역대 최대 성적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 게임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어떤 입지를 구축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 정식 출시를 앞두고 차범근 전 축구감독이 출연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분위기를 달궈왔다.

차 전 감독은 이번 영상에서 '피파온라인4'를 통해 구단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파온라인4'는 네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미국 게임업체 EA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에서 제작한 이 게임은 '피파17'을 기본 골격으로 삼아 제작됐다.

후속작인 '피파18'의 그래픽·애니메이션은 시각적 요소로 활용됐다.

'피파온라인4' 최소사양은 인텔 코어 i3-2100 중앙처리장치, 4기가바이트 주기억장치 그리고 지포스GT 730 그래픽처리장치지만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인텔 i5-2550K 중앙처리장치, 8기가바이트 주기억장치, 지포스GTX 460 그래픽처리장치 이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