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1일 전두환·노태우 씨에 대한 경비 인력을 내년까지 완전히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전두환·노태우 씨에 대한) 경비 인력을 올해 20% 감축하고, 내년까지 전부 철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인권센터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등 시민단체에 따르면 전 씨의 사저에는 직업경찰 10명과 약 80명가량의 의무경찰 1개 중대가 경호를 하고 있다.

그의 안전을 위해 투입되는 세금만 6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