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주점 화재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 3명 가운데 한 명이 개그맨 김태호 씨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전북 군산시 장미동 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희생자 세 명 가운데 개그맨 51살 김태호 씨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김 씨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골프대회에 참석하려고 군산을 찾았으며, 지인들이 마련해준 술자리에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