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알리우 시세(41)의 모델 같은 자태가 화제다.

세네갈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옷크리티예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폴란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세네갈이 H조 1위 후보 폴란드를 꺾은 이변과 함께 세네갈 감독 시세의 남다른 옷맵시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세네갈 ‘블랙팬서’라고도 불리는 시세 감독은 아티스트를 연상하는 레게머리와 40대 중년임에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남다른 자태를 자랑한다.

시세 감독은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5년부터 세네갈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세네갈 국가대표를 지냈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세네갈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경력이 있다.

네티즌들은 시세 감독을 보고 "흑인의 멋 제대로다" "영화배우가 축구감독 하는 줄" "MLB 야구선수 맥커친 같기도" "와칸다 포에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세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은 이날 승리로 앞서 콜롬비아를 2-1로 꺾은 일본과 함께 H조 선두에 올라섰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티이미지, 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