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21일 홍콩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8 후 궁중연향 in 홍콩’ 행사를 열고,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글로벌 위상과 명성을 널리 알렸다.

22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행사는 ‘후’의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의 출시 10년과 ‘후 천율단(天率丹)’ 라인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서 ‘후’의 성과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의 허브이자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인 홍콩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한 행사에는 홍콩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8개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유통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The Royal Art-비첩, 세상 위에 빛나다’를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궁중 연회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후’의 브랜드 스토리와 주요제품 전시, 해금공연,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궁중화장품 브랜드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표하는 7인의 아티스트들이 탄생 10년을 맞은 ‘비첩 자생 에센스’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 제작한 크리스탈 산수화, 도자기 공예, 자수 공예, 드레스 등의 독창적인 ‘로얄 아트’ 작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으며, 경복궁 교태전을 재현해 왕후가 귀빈을 맞이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는 ‘2018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모티브가 된 조선 왕실 여성의 예복 녹원삼, 홍원삼과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후’의 모델인 배우 이영애도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비첩 출시 10년을 축하드리며 저 역시 10여 년간 후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의 성장과 함께해온 것 같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브랜드로 성장한 ‘후’와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모델로서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말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궁중에서 외국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를 뜻하는 ‘연향’의 의미를 담은 ‘후 궁중연향’은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국 베이징, 올해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시와 공연으로 전해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