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만에 13명 전원 무사히 구조된 태국 동굴소년들(사진)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태국 언론 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당국은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 대부분이 평균 2㎏ 살이 빠졌다지만 질병이나 감염징후는 없었다고 했다.

태국 치앙라이의 '무 빠'(야생 멧돼지) 축구 아카데미 소속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은 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동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비로 동굴 내 수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고립됐다가 지난 8일 4명, 9일 4명에 이어 10일 나머지 5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