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이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으로 "엄마가 해준 집밥"을 꼽았다.

윤두준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를 합시다3')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로서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그가 속한 보이그룹 하이라이트는 '동반 입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빠른 시일 내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3'가 마지막이지만 특별한 느낌은 없다"며 "가기 전에 좋은 작품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제작진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군 입대 전,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어머니의 집밥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윤두준은 '식샤를 합시다' 시즌 1부터 함께 했다.

그는 주인공 구대영 역을 맡아 드라마의 흥행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즌1에서는 이수경, 시즌2에서는 서현진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3에서는 새로운 여주인공 백진희와 호흡을 맞추며 2004년 대학생 새내기와 34살 현재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윤두준은 "지금까지 '식샤를 합시다' 촬영한 것 중에 시즌 3가 가장 재밌는 것 같다.아무래도 과거 신입생 부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공감을 많이 할 것 같다"면서 "새내기 시절 에피소드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이 가운데 '식샤를 합시다3'의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는 윤두준과 시즌4를 함께 하고 싶은 의지를 밝혔다.

최 PD는 "윤두준 씨는 이 드라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징이 됐다.구대영 역을 빼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차기 시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윤두준 씨의 제대를 기다릴 마음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윤두준은 "시즌3까지 오기까지 함께 해준 선생님, 동료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제작진과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는 자취 경력 만렙의 구대영(윤두준 분)이 처음 독립생활을 시작하면서 보여주는 좌충우돌 1인 가구의 풍경, 미식의 미(美) 자도 알지 못했던 순수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주인공들의 과거 스무 살 대학 시절인 2004년과 현재 서른넷 직장인인 2018년까지 두 가지 시점의 이야기를 동시에 진행한다.

16일 오후 9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