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열대 과실나무는 망고다.

그대로 먹기도 하고 젤리나 빙수 형태로도 먹을 수 있는 망고는 대부분의 과일이 그렇듯 건강상 이점이 많다.

‘아메리칸키’에 따르면 망고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1. 면역시스템 강화 망고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몸속에 비타민 A가 생성되는 것을 도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기능한다.

활성 산소에 의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고 발암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망고에 많이 든 비타민 C 역시 면역시스템의 기능을 돕는다.

2. 뇌 기능 활성화 망고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영양 성분은 신경 시스템과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한 수면 사이클과 기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집중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3. 간 건강 보호 망고는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일조한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간에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 때문이다.

샐러드나 간식을 먹을 때 망고를 첨가해 먹으면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4. 콜레스테롤 감소 망고에는 식이섬유와 다당류의 일종인 펙틴이 들어있어 혈청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칼슘 함량이 높아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5. 소화 능력 개선 망고 한 개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만들어 소화기능을 활성화한다.

또 하루 섭취 권장량의 16%인 560밀리그램의 칼륨이 들어있어 체내 수분 불균형을 막고 변비를 예방하며 소화 능력을 향상시킨다.

6. 눈, 피부 건강 향상 깍둑썰기 한 망고 한 컵 분량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25%에 달하는 비타민 A가 들어있다.

비타민 A는 시력을 유지하는데 좋으므로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하는 등 눈 피로도가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망고를 먹는 것이 좋다.

또 망고는 피부에 수분을 더하고 모공이 막히거나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얇게 썬 망고를 얼굴 위에 10분 정도 올려둔 뒤 미온수로 세수하면 피부 마사지 효과가 있다.

[사진=Nungning20/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