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제 제약 바이오 산업 육성과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2018년 제2차 혁신 신약 연구 개발 컨설팅 프로그램(CIDD Program)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약 개발 과제라면 현재 연구 개발 단계나 그간 연구 성과에 관계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컨설팅을 통해 연구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컨설팅은 신약 개발 연구자가 자문위원단에게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자문위원단이 신약 개발의 문제점, 보안사항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및 계획 수립에 대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필요할 경우 서면 평가서 제공, 심층 면담 주선, 후속 연구를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나 기관과의 연결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신약 연구 개발 중인 대학(의료 기관 포함), 정부 출연 연구소, 국공립 연구소, 제약 기업, 바이오 벤처 등 관련 기관 소속 연구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복지부는 2017년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사업에선 아토피 치료 물질 개발 등 7개 과제에 대해 지난 6월 이틀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다.

2차 컨설팅 지원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범부처 신약 개발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공고하고 있다.

선정 평가 등을 거쳐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과제는 9월부터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Shawn Hempel/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