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가희(맨 위 사진)가 방송을 통해 사업가인 남편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5회는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희는 아들 양노아(맨 아래 왼쪽 사진), 남편 양준무(위에서 두번째 사진)씨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노아는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랑둥이’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지치지 않고 노는 ‘에너자이저’인 노아는 씩씩한 데다 외계어 같은 옹알이를 하는 등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양준무씨는 가희와 2016년 3월 결혼, 같은해 10월 노아를 얻었다.

방송 중 가희는 둘째를 임신 중인 모습인데, 실제로는 지난달 16일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 바보’ 가희는 방송에서 출산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하루하루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으며, 남편 양준무씨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준무씨는 "첫째 노아 때는 처음이라 서툴고 정신이 없어 잘 챙겨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좋은 아빠와 남편이 돼주고 싶어 슈퍼맨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