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정의당 노회찬(62) 원내대표의 빈소가 신촌 세브란스장례식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유가족 등에 따르면 경찰 사인조사가 끝나는대로 노 원내대표의 시신을 신촌 세브란스장례식장으로 옮겨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는 것이다.

노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9시38분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는 정의당 명함과 유서 형태의 글이 발견 됐다.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드루킹 측 돈을 받았지만 불법 청탁과 무관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 노회찬 원내대표는 드루킹 김동원씨 측으로부터 5000여만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