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2분기 매출 1,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사 측은 △주력 임플란트 제품인 'TSII'의 판매호조 △중국·미국 등 대형 해외법인의 매출 성장률 확대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의 고성장 지속 등으로 성장성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치과 토탈 솔루션 사업의 대표 품목인 유니트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가 전년동기 대비 30% 넘게 성장하면서 매출에 기여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올 상반기 국내 임플란트 제품군이 20% 넘게 성장하며 당초 기대치보다 상회했다"며 "하반기 건강보험 적용확대로 인한 기저효과까지 감안한다면 하반기 경쟁업체와의 점유율 간격이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24.8% 줄었습니다.

회사 측은 "독일과 러시아 등 유럽시장 딜러망과 마케팅 투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 비용을 제외하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No1. 경제/증권방송 보며 채팅하기 [유튜브][페이스북]▶ 대한민국 재테크 총집결 [한국경제TV 사이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