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시티에 2-1에 이겼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주장 완장을 찬 폴 포그바. 전반 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휴식기를 가졌고, 팀 훈련에 합류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음에도 84분간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볐다.

맨유는 후반 38분 수비수 루크 쇼가 시니어 무대 데뷔골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스터시키는 주전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후반 추가시간 만회 골을 넣긴 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포그바는 “난 모든 우승컵을 원한다.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고 이번 시즌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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