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연예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새 걸그룹 주요 멤버로 주목받은 전소미(17)가 JYP와 결별했다.

이 가운데 연습생 신류진(17), 새 걸그룹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아티스트 소미와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2019년 론칭 예정인 새 걸그룹 준비는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새 걸그룹은 '믹스나인'에 출연한 신류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걸그룹 서바이벌 Mnet '식스틴'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전소미는 트와이스 멤버로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실력과 매력으로 많은 팬의 인기를 누렸다.

이듬해 프로젝트 걸그룹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전해 1위에 올랐고,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센터' 멤버로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에도 전소미는 걸그룹 정식 데뷔는 미뤄졌지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오는 2019년 데뷔하는 JYP 새 걸그룹 합류를 준비했고, 연습생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그의 정식 데뷔 시일과 활약에 기대가 모였다.

그런데 이날 전소미의 JYP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이 알려졌고, 팬들은 어리둥절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의 끼와 매력을 익히 잘 알고 있기에 "어디서든 잘 할 것이다" "어딜 가든 응원하겠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그러면서 JYP 새 걸그룹 멤버로 지목된 연습생 신류진에 세간의 시선이 집중됐다.

신류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전파를 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줘 주목받았고, 여성 데뷔조에 합류해 최종 1위를 한 인물이다.

당시 방송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신류진에 대해 "춤을 추면 다른 사람이 된다.춤에 대해 칭찬해 주고 싶다" "JYP에 있게 하기 아깝다.빼앗아 오고 싶다" 등의 칭찬을 했다.

신류진 외에도 새 걸그룹에는 어떤 인재들이 합류할지 관심이다.

유력 멤버로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 황예지 신유나,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Mnet '식스틴' 출신 이채령, 'K팝스타' 출신 릴리 M 등이 거론된다.

더불어 최근 아이돌 그룹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자질을 검증하고 멤버들의 성장을 도모한 JYP이기에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걸그룹을 론칭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