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슈퍼 소니’ 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전에 출전할까?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러시아 월드컵, ICC,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평가전 등 힘든 여정을 보낸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오는 15일 영국 런던의 윔블리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 1호골을 넣은 바 있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 골에 힘입어 4대1 대승을 거뒀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도 해결하며 심적 부담감을 줄인 손흥민이 올해도 리버풀전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조용히 보냈다.

팬들은 선수 보강이 없어 우려했으나 걱정은 PL 개막과 함께 사라졌다.

특히 루카스 모우라는 리그 4경기서 3골을 넣으며 ‘PL 8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손흥민도 합류하면서 토트넘의 로테이션 자원이 풍부해졌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PL,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까지 참가하기에 벤치 자원이 풍부해야한다.

현재 손흥민, 모우라, 알리, 에릭센 등 현재 2선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의 기량이 절정이기에 포체티노 감독은 리버풀전 선발을 앞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영국 매체는 리버풀전을 앞둔 포체티노 감독의 준비 과제 중 하나로 손흥민 활용 방법과 모우라 기용 등 2선 자원 기용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리버풀은 리그 무패를 이어가며 지난 시즌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놀라운 점은 4경기를 치르면서 단 1점만 실점했다는 사실이다.

이 실점도 골키퍼인 알리송이 실수로 허용한 점수다.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의 센터백 라인이 안정적이라는 의미다.

특히 반 다이크는 ‘리버풀 8월의 선수’로 뽑히며 본인의 실력을 평가 받았다.

여기에 마네, 피르미누, 살라로 이어지는 ‘마누라’ 공격 라인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손흥민의 출전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토트넘과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는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2(SPOTV2)에서, 온라인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경기는 장지현 해설위원과 김명정 캐스터의 진행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