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반도체 업체 싸이노스 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18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에 위치한 싸이노스 반도체 업체 세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대형피해가 우려된다는 판단 하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37여대, 인력 4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화성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7시 20분쯤 화성시 향남읍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일어나 5층 건물이 전소된 바 있다.

11시간 만에 잡힌 불은 11억 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초래했다.

화성시청은 향남읍 싸이노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