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6개월만에 데뷔한 원조 섹시 가수 채연(사진)이 컴백하며 가수 토니안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연은 9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봤자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어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채연은 컴백 소감을 전하며 "굉장히 어색하고 떨린다"라면서 "앨범을 내야겠다고 결정을 하고 나서 꿈을 꿨다.(꿈 속에서) 아무 것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간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너무 생생했고 더 열심히 준비하라는 메시지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채연은 "토니안 오빠가 좋은 말을 해줬다.넌 열심히 하고 있는 거다.아이돌 안에서 아직도 춤추면서 노래한다는 자체가 박수받을 만 하다고 말해줬다"라면서 "그 이야기를 들으니 힘 나고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1996년 보이그룹 H.O.T.로 데뷔한 후 22년차 가수 출신 방송인으로 사업과 방송 진행,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졌다.

한편 채연은 올해 데뷔 15년차 솔로 여가수다.

2003년 8월 말 '위험한 연출'을 데뷔 앨범으로 발매하며 본격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둘이서', '오직 너', '흔들려' 등 히트곡 발표했다.

채연은 컴백에 앞서 1인 기획사 차이엔터테인먼트를 론칭하며 사업가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오는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봤자야'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채연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2015년 싱글 앨범 '안봐도 비디오' 이후 3년 6개월 만의 발표다.

채연은 오는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국내 활동 외에도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