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글로벌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은 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2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열고,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을 비롯한 기업가 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남다른 비전으로 성공을 일군 기업가들의 노력과 열정, 성과를 기리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 확산하고자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현재는 세계 약 50개 국가, 145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글로벌 경영대상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에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사진/EY한영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위원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이 6개월여에 걸쳐 6가지 평가 기준(▲기업가 정신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사회적 기여도)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최고 영예의 마스터상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에게 돌아갔다.

각 산업 분야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산업 부문 수상자로는 박은관 시몬느 회장,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패밀리 비즈니스 부문 상은 제우스의 이동악 회장과 이종우 대표이사 부자에 돌아갔다.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는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라이징스타 부문은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여성 기업가와 40세 미만 젊은 기업가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동영상 채팅 앱 '아자르'로 유명한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이사에게 주어졌다.

마스터상을 수상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가해 전 세계 약 50개 국가, 145여개 도시에서 선정된 최고의 기업가들과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한다.

서진석 EY한영 대표는 "EY한영은 지난 12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을 발굴해 대한민국의 기업가 정신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함께 해왔다"며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더욱 고취시키고 사회적으로 기업가들에 대한 존중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