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줬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시범경기 타율은 0.350에서 0.391(23타수 9안타)로 대폭 상승했다.

OPS는 1.096을 기록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출격한 최지만은 필라델피아 우완 선발 드루 앤더슨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쳐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병살타를 쳐 2루에서 아웃됐다.

4회말 2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진루에 실패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7회초 수비 때 네이트 로우와 교체됐다.

탬파베이는 필라델피아에 3-4로 패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