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강남 측이 ‘연내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남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연애 중인 강남, 이상화가 서로 부모님을 만난 적은 있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사귀는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양가) 부모님을 만난 것”이라며 “결혼은 아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남과 이상화 측근의 말을 빌러 “올해 안에 두 사람이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6개월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16일 교제를 인정해 공식 커플이 됐다.

열애설 보도 당시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이상화, 강남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남은 2011년 보이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그룹이 2017년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해왔으며, 가수 태진아 소속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상화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은메달 등을 획득하며 국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

아울러 이상화는 지난달 22일 추성훈, 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본부이엔티, 진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