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경찰이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자의 배임혐의 등을 잡고 연맹 총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수사국 관계자는 30일 "오늘 오전 본청 수사관 15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김 총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총재는 부임 후인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을 이용하는 등 연맹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회계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한 뒤 김 총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0월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한국자유총연맹 국정감사에서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의원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