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8호골을 작성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자신의 기록을 자축하는 셀러브레이션을 펼쳤다.

토트넘 손흥민은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로 나서 선제골을 넣어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26분 토트넘의 세르지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강하게 땅볼을 문전 수비수 사이에 있던 손흥민이 오른발로 가볍게 방향을 바꿔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골을 넣은 직후 손흥민은 숫자 '5'를 의미하는 손바닥을 펼쳐 들어보이며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홈에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2004년 저메인 데포가 세운 기록과 타이를 달성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2골을 추가해 통산 98번째 EPL득점 기록으로 1992년 EPL 출범 뒤 토트넘 선수로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사진=SBS SPORT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