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게임빌(063080)의 자체 개발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Royal Blood)'가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출시 초반부터 게임성을 입증받으면서 입소문을 타고 매출 순위가 역주행하고 있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100명 이상의 핵심 개발 인력을 투입해 야심차게 선보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MMORPG답게 출시 후 첫 주말 많은 유저들이 몰리며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다.

18일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로열블러드의 최고매출 순위는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무료 인기 순위는 3위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출시 이후 첫 매출 순위 30위에서 역주행했다.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과 아이패드 매출 역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식 카페 가입자 수도 11만명을 돌파했다.

실제로 어느 정도 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은 하루 두 번 펼쳐지는 '대규모 100대 100 RvR'에 관심을 집중하며 호평하고 있다.

또 게임 내 길드 모집글이 쇄도하면서 활성화되고 있으며 유저들의 입소문을 통해 인기가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다.

게임빌 '로열블러드'. 사진/게임빌 로열블러드는 초반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게임빌은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게임빌은 세계 모바일 MMORPG 시장 개척을 위해 3월께는 글로벌 출사표를 던진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를 기존 MMORPG와 차별화시키기 위한 여러 콘텐츠를 구성했다.

로열블러드는 파티플레이와 RvR(세력전)을 중심 콘텐츠로 '돌발 임무'를 통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을 차용해 MMORPG의 기본인 캐릭터 육성부터 차별화 시켰다.

각 지역에서 구출, 파괴, 호위 등 다양한 형태의 임무가 주어지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이를 공략, 성과와 추천에 따른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형태다.

로열블러드의 가장 핵심 콘텐츠는 광활한 전쟁 필드에서 총 200명의 유저들이 진영을 나눠 대립하는 진영전 RvR이다.

필드에서 점령과 PK(플레이어 킬링)뿐만 아니라 사냥, 채집 등의 자유 활동도 가능해 유저의 선택에 따라 진영의 승리를 위한 유저들 간의 협동이 중요한 콘텐츠다.

RvR 콘텐츠를 통해 군주 포인트를 획득, 지역의 군주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매일 두 번씩 치러지며 2주 간격의 치열한 전투를 통해 최강의 군주가 가려지게 되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