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사진)이 외교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 팀이 출격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박선영은 특별한 결혼생활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결혼 9년차인 박선영은 2010년 결혼 당시 남편이 외교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선영은 "떨어져서 지내다 보니 애틋할 수 밖에 없다"면서 러브 스토리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연애 당시 남편이 이라크 파견근무 중이었는데 실제로 전쟁을 시작해서 굉장히 위험할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위성전화로 어렵게 통화를 하면 건너편으로 폭탄소리가 들리더라. 뉴스에서 폭탄 터진다는 이야기만 나오면 펑펑 울었다"면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장거리 연애 비화로 좌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박선영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로 출연진을 경악케 만들었다.

남편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토끼’라고 밝힌 것. 이에 유재석은 "그럼 깡총깡총 뛰어가시는 거냐?"며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박선영은 "사실 뛰어간 적이 있다"고 순순히 실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선영의 남편은 외교통상부 소속의 외교관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7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