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지은 기자] 이용규(33·한화)에게 추가 징계는 없었다.

KBO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욕설로 퇴장 당한 이용규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3항에 의거해 엄중 경고했다.

당시 7회말 2사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용규는 한기주의 몸쪽 높은 공을 마지막으로 삼진 처리됐다.

그러나 공이 다소 높았다고 판단한 선수는 펄쩍 뛰었고, 이 과정에서 나온 욕설(선수는 본인의 아쉬움 때문이라 주장, 심판은 볼 판정 불만으로 판단) 때문에 퇴장 선언이 내려졌다.

한용덕 한화 감독이 뛰어나왔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시즌 2호 항의 퇴장이었다.

KBO는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리그규정 벌칙내규에 의거해 더욱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