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박 6일의 인도·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젯 밤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순방 성과를 정리하고,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 방안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저임금과 고용동향 등의 경제 문제와 개각 여부, 청와대 조직개편 등 순방 기간 미뤘던 국내 현안도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인도에서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교역 규모도 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설명하는 등 신남방정책을 본격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