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남북은 오는 13일 열리는 고위급회담과 관련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명단을 확정했다.

11일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조 장관을 비롯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이 대표로 참석한다.

북측은 단장인 리 위원장과 함께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대표단을 꾸렸다.

남북 대표단은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판문점 선언 이행상황 점검과 정상회담 준비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