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이 4주 만에 복귀했다.

원년 멤버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재합류 효과를 누리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고(故) 노회찬 의원의 애도기간을 가진 '썰전'은 16일 방송을 재개,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569%(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3주 전 노회찬 의원 사망 직전 방송인 7월 19일(2.632%)보다 1%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노회찬 의원을 대신해 '썰전' 원년멤버인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자리했다.

'썰전'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보에 진보 논객 자리 후임으로 고심 끝에 이철희 의원을 섭외했다.

그러나 '썰전' 측은 '당분간'이라는 표현을 써 패널이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철희 의원은 '썰전' 출연에 부담을 가졌지만 제작진과 이어온 남다른 인연으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닐슨코리아가 아닌 TNMS 기준으로는 이철희 의원 새 영입 첫 방송 시청률은 3.4%, 노회찬 의원이 처음 출연했을 때와 동일했다.

이철희 의원이 합류하고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썰전'에서 김구라는 "노회찬 의원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해 3주간 애도기간을 가졌습니다.우리와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지만 냉철한 시각과 유머 넘치는 비유로 '썰전'을 빛내주신 고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채널A '도시어부'로 4.153%를 기록했다.

전주대비(4.339%)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