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등에 대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참석해 지난 16일 한복을 입고 나온 김수민 의원과 나란히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태권도 공인 9단인 이 의원은 '태권도 국기 지정법(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이날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태권도복을 입고 왔다고 말했다.

한복을 입었던 김수민 의원과 태권도복을 입은 이동섭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 아니었을까 싶다.

이날 국감을 시작하기에 앞서 안민석 위원장은 김수민 의원과 이동섭 의원의 복장에 대해 개인적인 느낌과 함께 과감한 돌출행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표현을 했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