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밝힌 배우 이상아(사진 왼쪽)가 딸 윤서진을 향한 새로운 악플에 추가 고소를 예고하며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위 사진)을 올려 “진짜 법 무서운 줄 모르네. 고소한 것에 대해 궁금들 한가본데 분명하게 했고, 조용히 기다리면 연락들 갈겁니다”라며 “아직도 서진이 모든 SNS에 새로운 악플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추가 고소 할수도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아는 “나중에 무슨 말을 하려고 계속 이러는지, 합의는 없을것 같네요”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상아는 지난 1월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자신과 딸 유서진에 대해 악성 댓글을 게시한 한 누리꾼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인 딸에게 자살을 동조하는 글과 협박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라며 “더 이상의 명예훼손 및 권익 침해를 묵과할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임을 알려드리며, 가해자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상아와 윤서진은 1월21일 tvN ‘둥지탈출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아는 자신의 이혼 경험 때문에 윤서진이 상처가 많다고 언급하며 “서진이가 남자친구가 있어도 절제를 많이 한다”라며 “울면서 이야기한 적도 있다.

엄마처럼 안 살 거라고”라고 털어놓으며 절절한 모녀사이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상아의 과겨 이혼 경력으로 인한 악성댓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어졌고 2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둥지탈출’ 어떠셨나? 화려한 댓글들 여전하더라”며 ”우리 주니어가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남 얘기 너무들 쉽게 하는 세상이다.

요즘 세상 모든 일들이 나한테도 닥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쉽게 말하지 못할 텐데 아쉽다”라며 악플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tvN ’둥지탈출3’